[그림책놀이] 영아 친구들과 함께한 따뜻한 상반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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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작성일자
2025-06-30 13:48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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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처럼 피어나는 영아 친구들과 함께한 4~6월 상반기 프로그램이 어느덧 마무리 되었습니다.
소중했던 순간들을 사진과 함께 담으며, 지난 시간을 되짚어봅니다.
두근두근, 오늘은 아토피센터에 체험학습 오는 날!
작고 귀여운 발걸음으로 찾아온 영아 친구들은 기대 가득한 얼굴로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 그림책 선생님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 시간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는 그림책 속 장면을 따라,
인형 '튼이'를 깨끗이 목욕 시켜주고, 보들보들 로션도 발라주었습니다.
노곤노곤 피곤해진 튼이에게는 맛있는 우유도 먹이고,
푹~ 재워주는 다정한 손길까지~ “튼이야, 잘 자~”
튼이처럼, 우리 친구들도 집에 가서 매일 목욕하고 로션도 꼭 바르기로 약속했답니다.
다음은 종이인형극 시간!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 속 모습을 보았습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따뜻한 봄이 되었지만 아직은 앙상한 나무에
친구들이 만든 예쁜 꽃 볼, 나뭇잎, 곤충 등을 만들어 붙여주는 활동도 하고,
꽃 볼을 만들며 신나게 놀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의 손으로 꾸민 아주아주 멋지고 예쁜 숲에서 사진도 찰칵!!
◆ 실내 활동이 끝나고, 이제는 숲으로 출발~!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숲길을 함께 걸으며, 씨앗을 보고 만지고,
직접 땅을 파서 심어보는 즐거운 경험도 했어요.
심은 씨앗에 물도 주어야겠죠?
비닐에 고인 물을 멀리멀리 날려 씨앗에 뿌려주니 어느새 친구들의 몸과 머리에도 축축히 뿌려 졌네요~
몸이 젖어도 너무너무 신이 난 친구들! 자연과 하나 되어 놀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상반기에는 총 78개의 어린이집 친구들이 센터를 방문해주었는데요~
작은 손으로 만지고, 느끼고, 웃고, 자라나는 그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하반기에도 더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해서 친구들을 맞이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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